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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한테만 그래?


엉뚱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빈이 돌아왔다~ ㅋ 2권 읽었다고 이제 마빈이 반갑고 친근하기까지 하다. 이번 이야기는 초등생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아이도자주 하는말이 제목이다. 왜 나한테만그럴까 ? 이번엔 마빈이 뭔가 대단히 억울한가 보다. 우리 아이도 툭 하면 억울하다며 하는 말이다. ;; ㅋ 이야기는 반의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설문조사의 주제를 정하고 반 친구들 모두에게 대답을 받은 다음, 그 보고서를 작성하는 사회숙제로 시작된다. 친구들이 묻는다. " 좋아하는 채소는 ? " " 좋아하는 공룡은 ? " 그리고 쉬는시간,마빈과 월볼을 하던 클래런스는 지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갑자기 마빈을 놀리기 시작한다. " 네가 코를 파면서 딴짓하는거, 나도 봤거든. " " 말꼬리 잡지 마. " " 어유, 더러워 ! 공에 코딱지가 잔뜩 묻어 있네. " 클래런스의 야유에 반 아이들이 동조하며 마빈을 놀리기 시작하고, 단짝친구인 닉과 스튜어트마저 다른 친구들의 놀림이 대상이 될까봐 마빈을 멀리한다. 그리고 선생님은 성적표에 비위생적인 습관과 사교적이지 못한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쓴다. 계속 낙담하는 마빈. 흔히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기도 하는 이 장면. 이 장난이 과해지면 심각한 왕따놀이로 진행될 수 있다. 엄마 입장으로 안쓰럽기도 하면서 과연 이 난관을 마빈이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되었다. 마빈은귀여운 동생 린지의 질문으로 해결책을 찾는다. " 코를 파는 게 왜 나빠 ? " 그리고 마빈은 낙제를 받은 사회숙제 설문조사 주제를 정한다. " 코를 파 본 적 있니 ? " 대답을 주저하는 반친구들과 선생님의 반응이 재밌다. 그런데 설문조사를 발표하는 날 놀라운 결과가 나온다. 이번 이야기는 전 이야기보다 짧지만 아이들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재미있게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아이의 원과 학교생활에서 비슷한 일은 없었는지, 만약의 경우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
뉴베리 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 루이스 새커가 저학년 연령의 독자를 위해 쓴 ‘빨간머리 마빈 시리즈’ 세 번째 책입니다.

「여자로 변한 거 아니야」, 「왕자 되기는 힘들어」에 이은 「왜 나한테만 그래?」에서 마빈은 엉뚱하게도 코 파기 대장이라는 소문이 도는 바람에 학교에서 가장 더러운 아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어요. 헛소문에 휘말린 것도 억울한데 단짝 친구들마저 마빈과 거리를 두려 하고, 선생님은 비위생적인 습관을 고치라는 평가를 주는가 하면, 학교 식당에서 코딱지 얘기를 한다고 쫓겨나기까지 했지요. 마빈은 과연 코 파기 대장이라는 억울한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1. 당근 머리
2. 소문이 나다
3. 점점 더 소문이 나다
4. 억울하다
5. 억울하다 억울해
6. 진짜로 코를 파다
7. 학교에서 가장 더러운 아이
8.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집안
9. 코를 파 본 적 있니?
10. 모두 코딱지 대마왕

 

너의 옆자리 4

소설이 귀여운 느낌이 드는 소설인것 같아요.두사람은 번지점프대에서 서로를 너무 아끼고 사랑해요.카운트에 맞춰서 뛰어내릴 준비를 하면서 네가 내곁에 있어주어서 매일이 기대로 가득찬다 앞으로도 너 하나만 바라보며 살겠다 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아껴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너무 멋진것 같아요.아주 그냥 깨가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 지금이 딱 좋을때고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푸르른 어느 여름날, 학교 수돗가에서 눈이 마주치게 된 한 남자.빨려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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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전집 171

한국문학전집 171 원앙도 - 이해조이해조. 이 사람은 친일논란이 있지만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한다.그렇다치고 일단 이해조는 신소설가로 원앙도라는 소설은 1909년에 발표되었다.원앙도는 중편소설이데 페이지수는 30페이지로 길지 않다.선대로부터 원한이 있는 두 집안이 있는데그 집안의 자식들의 지혜로 원한을 푼다는 내용이다.연극대본처럼 괄호에 화자가 표시되고 대사를 치는 식으로 되어있다.요즘 쓰는 말과 많이 달라 이해하기 좀 까다롭다.어려운 말도 제법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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