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건축물 가운데 60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유산 그이름은 바로 국보 1호 숭례문이죠. 숭례문이 불탔을때를 아이도 알고있어요. 그때 아이도 눈물이 글썽글썽했었거든요. 이 책에도 그 숭례문이 불타던 사건이 그림에 그려져 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프긴 하죠.. 숭례문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이에게는 우리의 옛이야기와 함께 너무나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숭례문은 어느분이 건축설계를 하셨는지 숭례문의 이름의 유래.. 궁궐위치, 성곽, 사대문까지 아이가 너무나 생소한 용어들이 나와도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요..아이가 이해하며 읽기에 참 좋더라고요. 그림도 세밀화처럼 너무나 예뻐요. 어른들도 정확히는 잘 모르는 현판과 편액에 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우리 옛것들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 있네요. 숭례문이나 4대문을 지날때에 설명해주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이 책으로 숭례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보고 이것이 왜 여기 도시에 있는지.. 알고나니 아이가 어렴품이 기억은 나지만 정확히 기억은 못하더라고요. 서울에 살지 않아 숭례문을 한번밖에 못봤는데요. . 이 책을 보고 숭례문 보러가자고 하네요.... 서울 가게되면 숭례문에 꼭 들러서 책이야기 다시 해주고싶어요
2013 년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국보 1호 숭례문은 600년 동안 그 자리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건축물입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건축평론가 이용재 아저씨가 딸과 함께 숭례문 탐방에 나섰다고 해요! ‘툭’ 건드리면 ‘술술술’ 이야기가 흘러 나오는 지식 보따리 이용재 아저씨와 숭례문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재미난 이야기들, 숭례문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