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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은 전략이다 직장생활 중에 신뢰할만한 멘토가 있다면 그보다 든든한 일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말 한 마디로 실패도 하고 추락하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조직에서 경험중이다. 가장 값진 경험은 누군가의 실패를 가까이에서 보고 들은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것들을 잘 말해 주고 있어서 배우고 느끼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나도 경력을 쌓기 위해 한 직장에서 오래 근속하며 근무하고 있는데 이 책에 보면 인턴 취업에 대한 노하우가 다양하게 실려 있어서 실제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어 준 책이다. 인턴으로 나가는 것도 경쟁율이 극심해서 인턴십의 중요성을 후배들에게 놓치고 말해 주지 않은 부분들도 많았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음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면접 때 꼭 챙겨야 할 것은 자신감이..
법정의 마녀 # 작가의 다른 작품 유괴파계 재판문신 살인사건(..)# 읽고 나서. 한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이 사람이 어떻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미친 사람보다 정상적인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것을 보면, 범죄자처럼 생긴 게 얼마나 불가능한 것인지. 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법정에서 최고형을 받으면서도 실실 웃었던, 마녀와 같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흘리면서, 사건의 용의자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정체를 의심스럽게 한다. 변호사에게 갑부가 찾아온다. 목숨을 위협받고 있고, 분명 곧 죽을 것 같다고. 유언을 맡기고, 혹시라도 죽게 되면 사건을 파헤쳐 달라는 부탁도 받는다. 그리고 그와 만나러 간 자리에서 그가 정말로 독살당하고 만다. 용의자는 아름다운 부인.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
가난뱅이의 역습 제목 : 가난뱅이의 역습저자 : 마쓰모토 하지메가격 : 원가 11,000원 (구입가 : 0원)이유 : 책의 표지가 습지생태보고서 의 캐릭터들이라서 어? 예전에 읽어보려고 했던 책이네? 하는 마음에 시립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되었다.독서 후 : 작가인 마쓰모토 하지메 가 한국의 TV프로그램에서 잠깐 소개된 적이 있는게 그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시립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되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사실 책 마지막의 작가후기 몇장으로 충분히 요약이 가능하다고 본다. 기죽지 마라 넌 가난뱅이다. 그래서 어쩌라고? 일단 들이대라 뭐 그정도? 그걸 몸소 보여주는 일화로 이루어져있다.유쾌한 궐기-가난뱅이의 역습공짜로 살아갈 수 있는 서바이벌 생활 기술과 가난뱅이의 등골을 빼먹는 사회에 대항하는 반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