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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101가지 이책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근데 내용은 좀 평범한듯하다. 작가의 도움말들이 나에게는 공감이 가ㅣ 않는것들이 많다. 이책을 구입하기 전에 구입하기 전에ㅣ 구입해서 읽은 명언집들이 나에게는 더 공감이 간다. 근데 이책의 구성은 좋았다. 한눈에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 제목 미ㄸ에 가단히 부연된 말들이 복잪하지 않아 좋았다. 나에게는 내용들이 평범한 편이었지만 머리아프지 않게 교양을 쌓기에는 좋은 책이다.저자가 말하는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은 그리 어렵거나 힘든 일들이 아니다. 무료해지기 쉬운 일상에서 소소한 것들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즐거움과 기쁨이 되어 돌아온다. 외로움을 피하지 말기, 말하기보다는 먼저 들어주기, 삶 속에서 흔들려보기 등이 그것이다. 간결하고 소소한 ..
프랑스 육아의 비밀(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 아기가 울면 바로 안아주어야 하나요? 어린 아기를 키우는 동안은 울때마다 바로 안아주면 손탄다며 안아주길 뜸들였는데 아기가 조금 큰 후에는 그럼에도 안아줄 수 있는 시기는 금방이라며 안아주어도 좋다는 입장이 되었다. 그런데 정말 아기가 울면 바로 안아주는 것이 좋을까? 아닐까? 프랑스의 저명한 아동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안느 바커스는 말한다. 울음은 아기의 의사소통 방법이므로 이에 응답해 주어야 한다고... 그렇다~ 바로 안아주어야 한다가 아니라 응답해 주라고 말한다. 말과 행동으로 아기가 표현하고 어른이 대답하는 이런 첫 번째 소통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싹튼다. (본문 41p) 아기의 울음에 바로 반응해주면 아기는 자신이 속한 세상에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고 자립심을 기르게 된다. (본문 4..
괴물이 우리를 삼키기 전에! 평화를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전쟁 이야기 사람들이 전쟁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책에도 등장하듯 정복, 권력경쟁, 자원, 식민주의, 방어, 헤게모니나 세계관, 맹목적인 신앙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전쟁이 일어나곤 한다. 한편으로 전쟁의 명분이 항상 실제와 일치하지도 않는다. 명목상으로는 테러와의 전쟁이었으나 실제로는 자원 약탈을 위한 전쟁도 있었으며, 종교를 빙자하여 일어난 지배 세력 확장의 전쟁도 있었다. 안에서부터 갈등이 촉발되어 일어나는 내전도 있으며, 주변국의 전쟁에 휩쓸려듯이 참전한 국가도 있다. 다만 이 모든 것들은 전쟁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바라보았을때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중점이 되는 부분은 전쟁이 보통 사람들 의 삶에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징집되어 전쟁터로 떠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