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보신 책일테지만 저는 얼마전에서야 이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보고난 소감은..세상엔 참 많은 부자들이 있구나..하는 것과성공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이 책에서 나오는 부자들은 모두 어느정도수준의 (소시민입장에선 굉장히 많은 수준의) 부를 축적한사람들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큰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그런데 그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부자가 되기에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부자의 마인드, 열정, 돈의 흐름을 파악할 줄 아는 안목,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결단력 등..그런데 무엇보다 제가 감탄했던 것은 그들은 모두 처절한 실패를 겪어낸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몇번의 부도,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집 마저 잃고 빚에 끌려다녔던 생활들...
이 책은 1995년 도쿄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해 수많은 시민을 죽인 오움진리교 테러 사건에 대한 인터뷰집이다. 전편이라고 볼 수 있는 에서 하루키가 초점을 맞춘 대상이 피해자 였다면 이 책의 시선은 가해자 에게 향해있다.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사이비 종교 따위에 빠진 멍청한 놈들, 싹 잡아 가두면 그만이지 무슨 관심이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세상의 선과 악은 생각보다 뚜렷하지 않다. 역사상 손꼽히는 악행들은 대부분 선한 의지에서 발현됐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위안부, 인체 실험, 민간인 대학살을 저지르면서도 대동아공영권 따위를 굳게 믿은 일본인이라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리라 믿는다.우리나라라고크게 다를 거 있는가? 대한민국의 군사 독재자들은 모..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교과서 느낌으로 왕이름 인물들 예술작품들...생각만으로 벌써 질린다.이런식으로 테마별로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챕터별로 나누어 놓으니까 틈틈히 읽기도 좋았다.그렇다고 마냥 가벼운 얘기들만 있는것도 아니었다. 독도 이야기는 재밌으면서도 깊게 느껴지기도 했다.중간중간 실록이 삽입되어 있는데 해설을 집중적으로 해주고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조선을 만나는 또 다른 시선 실록은 그날의 주인공을 알고 있다 세종, 정조, 광해군, 연산군 등 조선을 뒤흔들었던 왕들의 이야기가 연일 TV와 영화, 책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궁중 비화뿐만이 아니다. 특이한 제도, 유행한 문화, 색다른 직업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조선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가령, 역사 드라마 [화정]의..
역사에 대한 평가는 객관적일 수 없다. 다분히 자의적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마련이다.이 책에 대한 평가가 바로 그렇지 않을까?현대 중국의 탄생 배경을 생생하게 그린, 세계 르포 문학의 고전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책이다. 저자 에드거 스노는 1936년 서른한 살의 나이로 중국 산시 성 북쪽에 있는 소비에트 지구를 방문해 유럽이나 미국의 신문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국 혁명의 주요 인물들과 인터뷰했다. 그리고 홍구의 주요 현장들을 방문해 그 현실을 눈에 보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보도했다. 신문에 연재된 이 르포르타주와 그것을 보충하여 펴낸 중국의 붉은 별 을 통해 세계는 중국 대륙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그리고 그것을 이끌고 있는 혁명 ..
부하 직원의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새롭고 중요한 일을 맡기면서 고민이 시작되었다. 나는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으나, 일은 맡은 직원은 고민을 하는 모습이 모였다. 중 고참 정도에서 이 일이 내가 해야되는 일인지 어느 정도 중요한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차분히 앉아서 정리하면서 분석하는 일... 일을 마무리하면서 부하 직원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지원은 용기를 얻고 진행, 완료, 만족감 및 해방감을 느끼는 모습에 나 만의 웃음.... 관리자는 중요하지만 긴급하지않은 일을 부하에게 맡기면서 자주 범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공감하는 글 귀를 적어 봅니다. 맡긴다는 것은 나와 다른 방식에 이의를 달지 않는 것 맡기는 일이란, 자신가 다른 방법을 수용하는 일이며 부하의 실..
직장생활 중에 신뢰할만한 멘토가 있다면 그보다 든든한 일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말 한 마디로 실패도 하고 추락하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 조직에서 경험중이다. 가장 값진 경험은 누군가의 실패를 가까이에서 보고 들은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바로 그러한 것들을 잘 말해 주고 있어서 배우고 느끼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나도 경력을 쌓기 위해 한 직장에서 오래 근속하며 근무하고 있는데 이 책에 보면 인턴 취업에 대한 노하우가 다양하게 실려 있어서 실제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어 준 책이다. 인턴으로 나가는 것도 경쟁율이 극심해서 인턴십의 중요성을 후배들에게 놓치고 말해 주지 않은 부분들도 많았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달을 수 있음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면접 때 꼭 챙겨야 할 것은 자신감이..
# 작가의 다른 작품 유괴파계 재판문신 살인사건(..)# 읽고 나서. 한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이 사람이 어떻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미친 사람보다 정상적인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것을 보면, 범죄자처럼 생긴 게 얼마나 불가능한 것인지. 는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법정에서 최고형을 받으면서도 실실 웃었던, 마녀와 같았던 사람의 이야기를 흘리면서, 사건의 용의자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정체를 의심스럽게 한다. 변호사에게 갑부가 찾아온다. 목숨을 위협받고 있고, 분명 곧 죽을 것 같다고. 유언을 맡기고, 혹시라도 죽게 되면 사건을 파헤쳐 달라는 부탁도 받는다. 그리고 그와 만나러 간 자리에서 그가 정말로 독살당하고 만다. 용의자는 아름다운 부인.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
제목 : 가난뱅이의 역습저자 : 마쓰모토 하지메가격 : 원가 11,000원 (구입가 : 0원)이유 : 책의 표지가 습지생태보고서 의 캐릭터들이라서 어? 예전에 읽어보려고 했던 책이네? 하는 마음에 시립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되었다.독서 후 : 작가인 마쓰모토 하지메 가 한국의 TV프로그램에서 잠깐 소개된 적이 있는게 그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시립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되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사실 책 마지막의 작가후기 몇장으로 충분히 요약이 가능하다고 본다. 기죽지 마라 넌 가난뱅이다. 그래서 어쩌라고? 일단 들이대라 뭐 그정도? 그걸 몸소 보여주는 일화로 이루어져있다.유쾌한 궐기-가난뱅이의 역습공짜로 살아갈 수 있는 서바이벌 생활 기술과 가난뱅이의 등골을 빼먹는 사회에 대항하는 반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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